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혼란과 위기에 빠진 오늘.

정부는 포스트 코로나와 대한민국 미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‘한국판 뉴딜’이라는

종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

쉽게 정리하면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뉴딜, 그린뉴딜, 안전망 강화 등 크게 세 분야로 나뉘는데요. 토목공사가 아닌 디지털 기술 기반의 경제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입니다.

그래서 준비했습니다. 알아두면 좋은 경제뉴스!

이번 호에서는 우리 전기공사업계와 관련이 큰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

정부는 국내 시장 확대가 산업 생태계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태양광·해상풍력·수소·수열 등 연구 인프라 구축을 지원합니다. 또 재생에너지 수요 확대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 비율을 상향하고, 기업 사용전력 100%가 재생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.

특히, 태양광과 풍력은 2025년까지 3배 이상 수준으로 설비를 확대한다고 합니다. 수소 산업은 2025년까지 6개 시범 도시를 조성해, 수소 산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. 또한, 전기·수소차·자율주행차 분야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이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합니다.

국민 건강, 경제, 환경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‘한국판 뉴딜’ 정책이 우리 조합원 여러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힘차게 여는 변환점으로 작용하면 좋겠습니다.